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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하계전지훈련" 돌입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내·외대회를 대비

  • 웹출고시간2010.08.05 16:23: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0 전국체육대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내외대회를 대비해 하계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하계강화훈련은 양궁부, 육상부, 롤러부, 검도부, 태권도부, 세팍타크로부, 장애인사격부 등 7개 종목 58명의 지도자와 선수가 9월초까지 각 종목별로 나눠 실시한다.

양궁부는 경북 예천과 충남 공주, 육상부는 속리산, 롤러부는 대전 진주, 검도부는 마산 정읍, 태권도부는 전주 대구, 세팍타크로부는 춘천 고성, 장애인사격부는 청원종합사격장에서 각각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양궁부의 임동현, 롤러부의 우효숙, 사격의 장성원·박영준·박세균·유호경, 세팍타크로부의 김영만·고제욱 등 총 8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시직장운동부는 지난해 도민체전 우승을 비롯해 14회 아시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우효숙이 2관왕, 4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임동현이 금메달, 2010 대만국제육상경기대회 이준완·정복은 등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지난달 16일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된 2010 IPC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장성원(2관왕)·박영준이 세계신기록을 작성했고, 박세균 3관왕, 유호경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직지의 고장 청주를 알리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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