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8.05 15:0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슬아슬한 비키니 차림으로 버스에 올라탄 여성들을 찍은 사진을 놓고 중국 인터넷이 시끌시끌하다.

5일 중국의 포털사이트 등에는 ‘비키니로 버스에 탄 여성들’이라는 게시물이 큰 인기를 모았다.

인터넷에 나도는 사진은 총 5장으로 4명의 비키니 차림 여성들이 찍혀 있다. 최근 촬영됐다는 사진은 정확히 누가 언제 어디에서 찍은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 속 여성들은 모두 가면을 착용하고 있으며 하이힐을 신고 있다. 한 여성은 명품 가방을 들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특히 공공장소인 버스에서 민망한 차림을 하고 있으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해 다른 승객들의 눈총을 샀다.

중국 네티즌들은 여성들의 사진을 돌려보며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일부는 “중국도 이젠 상업주의에 찌들어 가는구나”며 한탄했고 일부는 “수영장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는 풍경아닌가. 보기 좋다”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 여성은 모두 가면을 쓴데다 손목과 팔, 배꼽 부분 등에 특정 상표가 새겨진 문신을 한 것으로 미뤄 광고 이벤트를 위해 고용됐을 것으로 추측된다.

기사제공:쿠키뉴스(http://www.kukinews.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