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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5 17:1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나라당 충북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 친이계와 친박계간 계파 갈등으로 확산될 조짐.

7.28 충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직식 의원을 환영하는 만찬자리를 지난 4일 청주에서 마련하며 보선 후 처음 회동한 한나라당 충북도당 당원협의회위원장들은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윤진식 의원을 추대하려 했지만 윤 의원이 고사하며 결국 오는 11일 도당운영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

도당 내 소수인 친박계에서는 대다수인 친이계가 계속 도당위원장을 차지하려고 윤 의원을 추대했고 향후 운영위원회에서도 친이계를 밀것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

/김홍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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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