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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4 16:42: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일 오후 1시30분께 청주시 한 이발소에서 A(54)씨가 숨져 있는 것을 A씨의 부인(5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출입문과 창문이 모두 닫힌 이발소 내 간이침대에 누워 숨져 있었으며, 벽걸이 에어컨이 켜져 있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부인은 경찰에서 "남편이 새벽까지 술을 마신 뒤 오전 6시께 잠이 들었다"며 "한참 후 확인해 보니 남편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밀폐된 공간에서 에어컨을 틀어 놓고 잠을 자다 질식하거나 저체온증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 강현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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