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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형 부의장, 중국 독립운동 사적지 순방

정무위 활동차 7일까지 청산리전투전적비·임정청사 등 방문

  • 웹출고시간2010.08.02 19:04: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부의장이 3∼7일 독립운동 사적지 순방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홍 부의장은 국회 소속 상임위인 정무위원회 활동 차 북경과 연길, 용정, 도문, 상해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신채호 선생 주거지와 윤동주기념관, 백두산 및 청산리 전투전적비, 두만강 및 봉오동 승첩지, 홍구 공원, 임정청사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방중동안 금융인 간담회도 갖고 중국대사·상해총영사 등과도 만나 양국 관계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홍 부의장은 "독립운동의 결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돌아보고 독립운동 유공자들에 대한 처우 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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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