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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01 21:32: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는 최근 청주 성안길에서 서민들을 위한 저금리 전환대출 상품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갈아타는 전환대출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충북지사는 최근 청주 성안길에서 전환대출 홍보를 위해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전환대출이란 대부업체나 캐피탈사에서 20~49%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고객이 △신용등급 6~10등급 △재직이나 소득이 있고 △연체가 없는 경우, 9.5~13.5%의 저금리 대출로 바꿔주는 지원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정부의 금융소외자 지원정책으로 일환으로 설립된 ·신용회복기금을 운영해 상시적·종합적인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준정부기관으로, 2008년 12월부터 전환대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종언 지사장은 거리 캠페인에서 "전환대출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약 2만3천명이 약 2천205억원의 대출을 신청해 많은 금리혜택을 보고 있지만, 아직도 이 제도 자체를 몰라 신청을하지 못해 이렇게 거리로 나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활용가능한 다양한 수단을 통해 제도홍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환대출 신청자는 신용회복지원 콜센터(1588-1288)에 문의, 대상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과 필요서류를 지참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사(043-279-2436) 로 접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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