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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철 청주대 명예총장 미수문집 출판기념회

2일 오후 6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 그랜드볼룸

  • 웹출고시간2010.08.01 14:1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석우 김준철(88.사진) 청주대 명예총장의 88세 미수를 기념하는 문집 <100인이 본 김준철 박사>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2일 오후 6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김 명예총장의 출판기념회는 김 명예총장의 업적와 일대기, 인연 등을 각계 각층의 인사 100명이 기술한 것이다.

특히 청주대의 종합대학 승격에 얽힌 이야기와 충북소년체전의 7연패 달성의 배경과 충북에서 소년체전 수영 금메달을 휩쓸게 된 사연 등을 김 명예총장이 재미있게 기술했다.

정성봉(청석학원 이사장) 문집간행위원장은 "김준철 명예총장은 선친이신 청암, 석정 선생의 유명에 따라 한평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오신, 참으로 아름다운 외길 인생을 걸어 오셨다"라며 "석우 박사님에 관한 훌륭한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세상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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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