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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9 19:36: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신용보증재단이 28일 보증 공급액 7천억원을 돌파, 직원들이 함께 모여 자축하고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석표)이 28일 총 보증 공급액 7천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007년 말 3천억원에 불과했던 보증공급액이 2008년이후 저신용자 및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중점지원으로 큰폭으로 증가, 2년 6개월여만에 4천억원의 추가 보증지원이 이뤄진 것이다.

충북신보는 '뉴스타트 2008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을 시작으로 '자영업자 유동성지원 특례보증',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 등 서민계층 지원을 대폭 강화, 1만1천여건 1천100억원을 지원했다.

특히 총 보증지원 중 영세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97%에 달했다.

현재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 등 서민에게 향후 5년간 10조원을 지원하는 보증부 서민대출(햇살론) 역시 충북신보의 신용보증으로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대출 받게된다.

충북신보 이석표이사장은 "7천억원 달성을 서민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가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아, 아직도 금융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서민계층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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