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학·대학원 재학 근로자 저리 대출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연 3% 최저로

  • 웹출고시간2010.07.29 17:2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재직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키 위해 대학(원)에 재학 중인 근로자에게 학자금을 저리로 대부한다.

대부 신청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직업능력개발훈련정보망(www.hrd.g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부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로 전문대학 이상의 학위과정(석사·박사과정 포함)등에 자비로 입학했거나 재학하는 재직 근로자다.

대부 금리는 재직기간과 졸업 후 1년(유예기간)까지는 연 1%, 상환기간(2년) 동안은 연 3%로 국내 최저 이율이다.

대부금액은 2010년도 2학기 수업료 및 기성회비 전액이며, 우선 순위에 따라 8월20일에 대부확정자 발표를 통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하거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043-279-9019)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