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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9 14:30: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새마을사진 진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의화)는 중복을 맞아 지난 29일 삼계탕 등 다과를 마련해 경찰공무원들을 위문했다.

ⓒ 손근무 기자
진천군 새마을부녀회(회장 황의화)는 중복을 맞아 지난 29일 삼계탕 등 다과를 마련해 경찰공무원들을 위문했다.

진천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명은 중복을 맞아 진천경찰서를 방문해 1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폭염속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경찰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찰공무원들은 음식을 직접 만들어 찾아와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진천군민과 함께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고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실하게 땀 흘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직업 사명감을 드러냈다.

진천군 새마을부녀회는 1970년 발족 이후 40년 동안 각종 봉사활동 등 행복충북운동일환으로 추진하는 해피진천만들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지난 19일 초복에도 진천관내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대원들을 격려했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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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