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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자연생태 어린이물놀이장 수상안전도우미 발대식

  • 웹출고시간2010.07.26 13:50: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진천군보건소 옆 백곡천 둔치에 마련된 자연생태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을 책임질 수상안전 도우미 발대식을 지난 26일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이규창 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상안전도우미는 전문자격을 갖춘 박건영(26), 오선혜(24) 수상안전요원과 수변관리를 책임질 진천읍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김정순, 이영환)로 구성되어 어린이물놀이장의 수상안전과 환경정비를 책임지게 된다.

진천읍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관내에 변변한 수영장과 물놀이시설이 없어 외지로 전전긍긍하는 학부모님의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색다른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자연생태 어린이 물놀이장은 1천㎡에 50~250여명의 어린이를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되며 다리 난간을 이용한 물놀이 샤워시설과 고무튜브와 구명쪼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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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