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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5 18:34: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대회에 처음 출전해 기대이상의 성적을 올린 청주 용성중 스쿼시 선수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주 용성중 스쿼시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첫 출전해 메달을 따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석주는 지난 22일 경기도 의정부 석천스포츠센터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 3회 전국 하계 중·고 스쿼시 선수권대회 마지막날 남자 중등부 준결승에서 서기원(경남 진해중)에게 3대0으로 패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다영은 여자 중등부 준결승에서 김조은(천안 오성중)에 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보다 값진 동메달을 따낸 이들은 국가대표 김현동(충북체육회)의 뒤를 이을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이원석 코치의 지도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들은 오는 2012년 청주에서 열리는 세계계남녀주니어스쿼시대회의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스쿼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첫 출전이라는 말이 믿기 힘들 정도로 대담하고 침착한 경기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스쿼시가 소년체전 정식종목이 아니라서 육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지만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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