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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5 16:30: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을 달구던 무더위가 주말동안 내린 비로 한풀 꺾인 가운데 오는 28일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청주기상대는 "주말에 내린 장맛비로 우리나라 상공에 차가운 공기대가 형성, 낮 최고기온이 전주보다 3~4도가량 낮은 30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오는 28일은 남서쪽 해상에서 장마전선이 형성되면서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현재 수증기가 많아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로 주중동안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

26일 오전 최저기온은 청주 24도, 충주·추풍령 22도 등 21도에서 24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31도, 충주·추풍령 30도 등 29도에서 3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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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