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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5 19:38: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박병옥 비서관 내정자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3일 충북출신 박병옥(47) 경희대 NGO 대학원 강사를 서민정책비서관에 내정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 비서관 인사와 관련, 박 내정자를 포함 5명의 신임 비서관 내정자를 발표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해외홍보비서관에 손지애(47ㆍ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이, 여성가족비서관에 김혜경(54ㆍ서울)지구촌나눔운동사무총장이, 교육비서관에 정일환(51ㆍ경북)대구가톨릭 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과학기술비서관에 임기철(55ㆍ부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이 각각 발탁했다.

박 내정자는 대전고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기획조정실장과 정책실장, 사무총장을 맡아 활동했다.

이외에도 지구촌 빈곤퇴치 시민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사회단체에서 활약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공석인 인사기획관의 경우 대통령실장이 직할하고 정책기획관은 정책실장이 직할한다"고 밝혔다.

다만 정책기획관 업무는 이동우 전 메시지기획비서관이 직무를 대리하고 총무비서관은 당분간 공석으로 둘 예정이다.

이외 비서관 인사에 발표되지 않은 비서관은 모두 유임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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