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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1 13:3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농촌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백곡 문화복지센터 개관식 및 주민화합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백곡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진천군 백곡면 사송리, 석현리, 구수리, 대문리의 4개리를 1개 권역으로 묶어 2007년에 농식품부로부터 사업선정되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66억을 투자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백곡'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에 있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백곡 문화복지센터는 사업비 9억원을 투자하여 지난해 3월 착공해 올해 완공된 시설로 이번 개관식을 기점으로 백곡면주민들이 건강관리, 여가선용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문화복지센터 개관식 및 주민화합잔치는 백곡권역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오장)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행사로 권역 주민들은 물론 관내 기관단체장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백곡권역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김오장 운영위원장은 "백곡 문화복지센터는 권역 주민이 일궈낸 땀의 결실이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시행으로 백곡면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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