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유영훈 진천군수, 제193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시정연설

민선 5기 군정운영 방향 밝혀

  • 웹출고시간2010.07.21 13:3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지난 19일부터 실시한 진천군의회 제193회 임시회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진천군의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임시회는 제6대 진천군의회가 개원하여 처음으로 업무를 개시하는 자리로서 간부공무원의 소개에 이어 군정운영 방향을 밝히는 자리가 됐다.

유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군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손을 잡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건강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국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가장 살기좋은 진천시 건설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5기의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과, 군정방침인 '건강한 교육, 건강한 문화, 건강한 경제, 건강한 복지, 건강한 환경'을 중심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시정연설에는 건강한 명품교육 환경 조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기반 조성, 활기찬 지역경제, 더불어 사는 복지기반 조성, 조화로운 생태환경 조성, 군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열린행정 구현 등 진천군의 민선 5기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유 군수는 시정연설을 마치면서 '2015 진천시 건설'의 공동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진천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