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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건강한 모유수유아' 고른 수상

도선발대회서 최우수상·보람상·특별상 3개 부문 휩쓸어

  • 웹출고시간2010.07.20 14:47: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전 국민이 엄마젖 먹이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지며엄마젖 먹이기 붐조성을 위해 개최된 제10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지난 16일 참가 고른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사진 왼쪽부터 이승제 아기(엄마 고수경), 김시현 아기(엄마 김현주), 김태리 아기(엄마 이명주), 김재원 아기(엄마 조혜경)

진천군은 전 국민이 엄마젖 먹이기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의지를 다지며엄마젖 먹이기 붐조성을 위해 개최된 제10회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지난 16일 참가 고른 수상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생후 4, 5, 6(2009.12.17~ 2010.3.16 사이 출생아)개월의 모유수유아로 신체계측과 모아애착, 성장발달단계 및 건강검진을 통해 도내 각 시군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총 70여명 정도의 모유수유아들이 출전했다.

심사 결과 총 6명이 참가한 진천군이 3개 부문에서 수상, 모유수유 실천 수기 최우수상 진천읍 이승제 아기(엄마 고수경), 보람상 김태리 아기(엄마 이명주), 김시현 아기(엄마 김현주), 특별상 김재원 아기(엄마 조혜경)가 수상의 감격을 누렸다.

본 대회를 주최한 충북간호사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로, 미래를 이끌어 갈 2세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모유수유를 생활속에서 적극 실천해 나가는데" 있다고 밝혔다.

진천군보건소 모자보건담당자 오선정씨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 모유수유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엄마들에게 모유수유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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