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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20 14:45: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상신초등학교(학교장 김창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교육인 e-Learning을 위한 미래를 이끌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전자칠판을 설치하여 수업에 활용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천교육청을 통한 진천군의 교육지원 경비 중 전자칠판 사업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학교도서실에 전자칠판을 설치하여 수업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전자칠판을 이용한 수업은 기존 교육방식 보다 학생들에게 시청각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습득하게해 학생들의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교육의 효과를 배가시키고 있다.

상신초 학생들은 이 전자칠판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환경에서 진행되는 정보를 이용, 수업에 활용하고 특히 TV를 통한 EBS 수업이나 기존의 멀티 학습 기자재를 통한 동영상 수업, 컴퓨터를 이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수업 등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학생의 판서와 동영상에 선생님의 첨삭이 가능하여 쌍방향의 효율적인 교육 환경이 이뤄지게 됐다.

한창희 교사(정보담당)는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칠판의 한계를 넘어 전자칠판을 통해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고 인터넷상의 콘텐츠를 수업과 접목, 학생들의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상신초에서는 전자칠판으로 인해 최첨단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칠판이 필요 없는 교실, 첨단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활용한 미래 교실의 수업 모습을 실현시키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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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