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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국비확보 발품팔며 구슬땀

내년 1천800억여원 국비확보 총력위해 중앙부처 방문

  • 웹출고시간2010.07.20 14:5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내년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액 1천800억원 이상을 올해 확보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은 진천 재경출향인 정부처관계자간담회)

진천군은 내년도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액 1천800억원 이상을 올해 확보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1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2011년도 정부예산확보 보고회를 갖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은 한도가 있는 만큼 국·도비 확보전망, 예산확보 관련 문제점을 대책 등을 지시했다.

국비확보 활동의 일환으로 유 영훈 진천군수는 19일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국토해양부를 차례로 방문하여 우리군 국비 신청 사업 설명과 정부정책사업인 충남입장-진천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 건설, 진천-증평간 국도확포장(1,2공구)공사추진 등 을 건의했다.

한편 중앙부처 방문 후 이뤄진 진천출신 중앙부처 공무원초청 간담회를 통해 우리군 현안사업인 농촌 웰빙테마장터조성사업 62억, 진천백곡초평호권 관광네트워킹 122억, 소재지정비 종합개발사업 150억, 진천신척산업단지 954억, 산수산업단지 348억원 등이 내년도 예산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차원의 다각도의 지원과 협조를 요구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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