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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푸른농촌 희망찾기 한마음대회 개최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생거진천 조성 위해

  • 웹출고시간2010.07.20 14:3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농촌지도자(회장 윤창섭)·생활개선회(회장 박인순)에서는 신뢰받는 농업, 찾아오는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한 푸른농촌 희망찾기운동을 지난 20일 화랑관에서 6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한국 리더쉽센터의 김능원 교수로부터 '농촌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지역농업발전의 핵심주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가 푸른농촌 희망찾기 실천 운동에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는 '푸른농촌 희망찾기'실천 결의문 낭독 있었다.

또한 농업발전과 단체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회원 16명과 유공공무원 2명을 대상으로 군수 및 농업관련기관 단체장들이 시상을 하여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여줬다.

이날 가장 화려하게 주목을 받은 것은 한울림 난타의 식전공연행사와 식후에 생활개선회원들이 천연염색과 손뜨개 작품의 의상 패션쇼를 선보여 큰 박수와 함께 뜨거운 대회의 열기를 불어 넣었다.

또한 학습단체답게 그동안 각 읍면 및 연구회에서 학습한 작품들을 특별전시(수박카빙외 9종목 500작품)하여 참석한 많은 내빈들과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개선회 활동홍보에도 큰 역할을 했다.

두단체 회장은 행사 마무리에서 농촌진흥청과 농업인단체가 지난해부터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두단체가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위상제고에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회원은 오늘의 뜻을 모아 적극 함께 할 것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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