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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9 14:05: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만구)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19일부터 유치원에서 물놀이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옥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강만구)은 무더운 여름을 맞아 19일부터 유치원에서 물놀이를 실시하고 있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유치원에서 구입한 풀장을 실외에 설치하여 물놀이 영역을 구성하였다. 재활용품을 이용하여 만든 배를 물에 띄우면서 물의 성질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게 되었고, 수영복을 입고 준비 운동을 한 후 물놀이를 함으로써 물놀이 안전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아이들과 함께 수영장을 자주 가기 어려운 학부모들은 유치원에서 직접 하는 물놀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물은 특정한 형태가 없어 유아들의 창조력을 길러주는데 안성맞춤인 장난감으로, 유아들 모두 매일 물놀이를 하면 좋겠다고 할 만큼 물놀이를 즐겼다. 여름 동안 계속하여 매주 1회씩 운영되는 물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감과 창의적 사고력을 북돋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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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