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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8 18:37:2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고 하키가 '11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하키대회'에서 4강에 올랐다.

제천고는 18일 제천청풍국제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서 짜임새있는 게임운영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이상규가 2골을 넣은 것을 비롯해 강태구, 나영진, 송재훈이 각각 추가골을 성공시키는 등 활약을 펼쳐 인천계산고를 5대3으로 누르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제천고는 예선서 강팀 성일고에 3대6으로 패했으나, 대전 유성고를 5대1로 가볍게 물리쳤다.

제천고는 그동안 선수부족으로 일반학생들을 뽑아 선수로 육성하면서도 착실한 훈련을 통해 올 춘계대회와 협회장기 대회에서 각각 8강에 올랐다.

박수진 감독은 "선수 가운데 절반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운동을 시작했지만 나름대로 성실하고 체계적인 훈련을 해왔다. 특히 올 동계훈련을 착실하게 실시한 결과"라면서 "이번 대회 선전을 바탕으로 올 10월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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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