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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8 14:23: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상산초 5학년을 대상으로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 통일교육 모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김부웅)는 지난 16일 진천군민회관에서 상산초 5학년 300명을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부웅 협의회장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김정원(새터민) 초청강사의 '북한 실상 바로 알기'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북한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주민들의 생활 등에 관한 이날 강의는 파워포인트로 구성된 사진과 함께 비교 설명이 이뤄져 북한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북한 실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줬다.

또한 강의 중 즉석 통일퀴즈문제를 내어 학생들에게 지루하지 않고 통일에 대한 흥미를 좀 더 느낄 수 있도록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김부웅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 대상의 통일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통일교육이 활성화되고 학생들이 바른 통일의식을 갖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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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