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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삼계탕과 재료등 온정 전달

진천군노인복지관, 카네이션클럽 후원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10.07.18 14:11: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노인복지관과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회원들이 삼계탕재료를 마련해 조손가정에 전달,초복을 앞두고 뜻밖의 여름 보양식 선물을 전달받은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동했다.

초복을 앞두고 뜻밖의 여름 보양식 선물을 전달받은 조손가정의 조부모와 손자녀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에 감동했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은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과 조손가정에 보양식을 제공하는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노인복지관은 초복을 앞둔 15, 16일 복지관 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건강지원사업 참여자, 상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60여 조손가정(200명)을 직접 방문해 닭과 인삼 등 삼계탕 음식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전달했다.

이어 오는 24일에는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회원들과 복지관 노인돌보미들이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차량으로 읍·면 독거노인 475명을 찾아 전달하는 '이열치열'독거노인 삼계탕 전달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되는 행사로 올해는 소외계층인 조손가정들에게도 전달하게 됐다.

뜻밖의 삼계탕 요리를 위한 선물을 전달받은 조부모들은 먼 길 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전달해 준 성의가 너무 고마워 어쩔줄 몰라했다.

한편 무의탁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출발한 생거진천카네이션 클럽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앞장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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