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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15 19:42: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홍재형 국회부의장이 14일 장애인 재활시설 법인 보람동산을 찾아 장애인들의 근로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국회 홍재형(민주당, 청주상당)부의장은 사회복지법인 보람동산(이사장 김광홍)의 시설보강과 생산품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홍 부의장은 민생탐방 첫 번째 일정으로 지난 14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보람동산'을 방문했다.

이날 보람동산측은 홍 부의장에게 작업장 시설보완과 생산품의 판로지원을 요청했다.

홍 부의장은 즉각 보건복지부에 노후화된 작업장 시설 개보수 예산을 지원토록 요청한데 이어 장애시설작업장에서 생산한 각종 물품을 국회에 납품가능토록 조치했다.

청원군 북이면에 위치한 보람동산은 지난 97년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돼 장애인들의 근로재활을 위해 80여명이 근무하면서 임가공 및 종이생산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도내 유일의 장애인 재활 근로작업장이다.

/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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