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15 18:4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15일 당 5역 회의에서 정부와 여당을 겨냥해 "6.2지방선거후 터져 나온 정부의 민간인 사찰, 그리고 청와대 비선조직의 금융권 등 각 분야에 걸친 불법 개입과 반 법치주의 적, 반보수적 행태는 이 정권이 아직 정신 못 차린 증거"라며 "이번선거에서 반드시 따끔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

그는 또 민주당 소속 이재명 성남시장의 시청사 공사비 관련 모라토리엄(채무이행유예) 발표에 대해 "민주당 당선자(지자체장)들이 입성하면서 마치 점령군처럼 오만하게 행동하고 있는 것"이라며 "특히 천안 '을' 보궐선거는 민주당 소속 도지사 당선 후에 실시되는 선거로 벌써 오만해진 행태를 보이는 민주당을 이번 선거에서 따끔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피력.

그는 이어 "건전하고 합리적인 제 3당인 우리 자유선진당을 키우는 것이 선진 정치 문화 발전의 첩경이라는 것을 국민께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

서울/ 김홍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