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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진천군의회 다짐 주민 기대커

스스로 낮아지고 군민에게 다가서는 의회상 정립 결의

  • 웹출고시간2010.07.14 14:37: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14일 의원간담회를 열고 진천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토록 변화를 다짐해 관심이 되고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서는 군민의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과제 중 하나인 연구와 실천하는 정책의회를 실현하고자 제6대 진천군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다음달 26일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에서 실시하는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연수를 다녀오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군·읍면 등 각급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시 군의원의 자리배치에 대하여 가급적 전면배치를 지양하고 후면 배치하여 군민들과 동일 위치의 좌석에서 행사에 임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진천군의회 이규창 의장은 관용차로 출퇴근 안하기를 실천하며 의전차량이 노후되고 내구연수가 경과했지만, 사용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여 제6대 전반기 의장 재임중에는 의전차량을 교체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의원사무실에는 의원 개인이 내방객을 접대할 수 있도록 음료를 비치하여 의회가 스스로 낮아지고 군민에게 다가서는 의회상을 정립하기로 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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