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진천 국학기공동호회, 전구갣회서 장려상

"충북의 氣, 대한민국에 퍼져라"

  • 웹출고시간2010.07.13 13:5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 국학원에서 지난 11일 실시한 제 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에서 진천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실시하는 국학기공 동호회(회장 조송례, 강사 김진숙)가 장려상(홍익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기공부문에서 18개팀이 경합을 벌였으며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 출중한 솜씨로 대회에 출전한 대표선수 들은 각 지역을 대표하여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진천읍 국학기공 동호회는 전년도에 이어 2년에 걸쳐 장려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진천읍 국학기공 조송례 회장은 "회원들이 몇 개월 전부터 더위속에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우승하지 못해 안타깝다. 내년에 다시 도전할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구성출 진천읍장은 "이번 전국대회 같은 큰 규모의 대회에 우리 진천읍이 도 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큰 쾌거를 이뤘으며, 다음에도 좋은 결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고 꾸준히 회원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주 2회 모임을 갖고 있으며 국학기공 운동뿐만 아니라 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자연보호운동 등 각종 자원봉사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