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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기 전국초중고유도대회 12~13일 청주실내체육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0.07.11 18:14: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 최대 규모의 '2010 청풍기 전국 초·중·고유도대회'가 직지컵국제청소년유도대회에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충북도의 후원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23개교 233명, 남중부 29개교 492명, 여중부 13개교 123명, 남고부 24개교 527명, 여고부 9개교 143명 등 총 98개교 1천519명의 유도 꿈나무들이 출전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이 밖에도 임원, 학부모, 유도관계자 등 모두 3천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 지역경제발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도유도협회 관계자는 전망했다.

도 유도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청풍기 국내대회를 대학·DFL반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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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