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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ㆍ옥천, 농산어촌 개발사업 선정

영동읍 일원100억, 옥천군 한울권역 46억 지원
지역경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기대

  • 웹출고시간2010.07.08 13:0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 영동읍 권역과, 옥천군 한울권역이 내년도 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예산이 지원된다.

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민 삶의 질 향상과 도농 간 균형발전을 위한 살기 좋은 마을을 가꾸는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업농촌 종합대책'과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대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이용희(자유선진당, 보은ㆍ옥천ㆍ영동) 의원은 8일 2011년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하는 농산어촌개발사업에 이들 지역이 선정돼 향후 3년에서 5년간 총 146억원이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영동읍 권역은 2013년까지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주차장 설치 및 마을회관, 야외공연장 등이 설치된다.

옥천군 한울권역(안내면 현리, 도율리, 월외리)은 2015년까지 총 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게이트볼장 정비와 산책로 조성, 마을회관 정비, 지역 활성화 센터 건립 등을 통해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가꿀 예정이다.

해당 권역 신규사업지 선정은 이 의원이 농림수산식품부와 여러 차례 협의하고 노력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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