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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6 18:0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웰시티 1블럭 입주가 9일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웰시티 외부 전경.

(주)신영의 청주 복대동 지웰시티가 9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이번에 입주하는 지웰시티 1블럭은 9개동 2천164가구로 128.722㎡(구 38평형) 688가구, 162.083㎡(구 49평형) 688가구, 198.230㎡( 구 59평형) 688가구, 211.190㎡(구 63평형) 50가구, 255.796㎡(구 77평형) 50가구, 오피스텔 216실, 지웰시티몰 151개 점포 등이다.

1블럭은 현재 78%가 분양 완료됐으며, 연말까지 85%이상 입주할 것으로 신영측은 전망했다.

신영은 특히 솔밭중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하고 솔밭초등학교 역시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있어 입주와 잔여세대 분양에 자신하고 있다.

지웰시티는 국내 최초 민간 도시개발사업이자 사업비 3조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다기능 복합단지로 국내 건축사에 획을 긋는 기념비적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신영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이달말 착공하고 학교, 학원이 들어서고 있어 미래가 매우 밝다"며 "1차 성공으로 2차 착공과 분양도 곧바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영은 2차 아파트에 대해 구 50평형대를 없애고 34평형대 85%, 47평형대 15%로 급수정, 분양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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