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05 17:35: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호주 월드태권도아카데데미 태권도팀(사범 와히드 할리미)이 5일부터 7일까지 주성대학에서 태권도 연수를 갖고 한국의 문화 등에 대한 체험도 실시한다.

호주 월드태권도아카데데미 태권도팀(사범 와히드 할리미)이 주성대학에서 태권도 연수를 갖는다.

주성대에 따르면 호주 월드태권도아카데미 소속 태권도팀은 와히드 할리미 사범을 비롯한 15명이 5일부터 7일까지 주성대학에서 연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들 연수팀은 5일 주성대학에서 입교식을 갖고 이 대학 경호무도과 태권도외교전공 학생들의 태권도 시범 관람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합동 연수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태권도 기본 동작, 품새 및 호신술 등을 수련하며, 국립공원 속리산을 방문하여 1박을 하면서 한국문화도 익힐 예정이다.

박용석(경호무도과) 교수는 "이번 연수팀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태권도를 통한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96년에 창립된 호주 월드태권도아카데미는 호주 남부에서 가장 유명한 무예학교로 28개의 훈련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와히드 할리미(Wahid Halimee)씨가 사범으로 있다.

주성대는 태권도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지난 5월 태권도시범단을 창단했다.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