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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5 14:1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4회 수업연구발표대회에서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 4학년을 담임한 차경미 교사가 1등급으로 입상하여 2010학년도 수업스타로 선정됐다.

'교실수업 도약 및 수업 우수교사 선발'을 위하여 해마다 실시하는 이번 연구대회에서 차경미 교사는 'RME(네덜란드의 수학자인 한스 프로이덴탈 교수가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을 내세우며 주창한 '현실적인 수학교육'(Realistic Mathematics Education) 철학으로 계산위주,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 수업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실제 삶 속에서 출발하는 살아 있는 재미있는 수학을 말함)를 적용한 신나는 수학 시간 만들기' 라는 주제로 수학 교과 부문에 참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경미 교사는 학생들의 수학적 창의력 및 사고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이야기 자료를 재구성한 흥미 유발, 실생활과 관련된 구체적 조작 활동을 통한 개념 형성, 연극놀이를 도입한 학습 내용 정리로 심도 있는 수학 수업을 진행했다.

차경미 교사는 "앞으로도 교사의 본연의 업무인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기 연찬을 지속할 것이며 그 결과가 동료 교사와 아동들에게 유익하게 전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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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