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04 22:45: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달 30일 관광협회와 우수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 공항 발전과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지사장 이진익)는 지난달 30일 충북도 관광협회 및 도내 5개 우수 여행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의 증가와 향후 동남아 국제선 정기편 운항예정으로 인한 이용객 증대방안 등을 협의를 위해 열렸다.

특히 7월 1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새롭게 면세사업을 운영하는 (주)호텔신라의 영업계획 소개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주)호텔신라는 화장품, 술, 완구류 등 61개의 명품브랜드 상품을 판매하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품목을 다양화 할 계획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행사측에서는 면세점 품목의 다양성이 전세기 운항에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향후 공항관계자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국제선 운항 증대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최근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은 5월말 기준으로 2009년보다 국내선이 27.0%, 국제선이 77.1%증가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40만 9천명에서 29.1%증가한 52만 8천명에 달하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은 6월말 현재 3개 항공사 3개 도시 운항에서 7월에는 5개 항공사에서 북경, 오사카 등 9개 도시를 운항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