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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4 14:2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국 인구가 2015년 말에 13억9000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리빈(李斌) 국가인구계생위(國家人口計生委) 주임은 3일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에서 열린 중국국가인구학회연회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리 주임은 "2015년 말 13억9000만 명의 인구 중 60세 이상의 인구는 2억 명에 이르고 도시 인구는 7억 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도시 인구가 농촌 인구를 초과하는 것은 처음이다.

리 주임은 "향후 5년 동안의 인구 증가는 현재 중국 인구 증가 속도를 토대로 한 것으로 2015년 이후에는 인구 증가가 쇠퇴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인구는 2008년 13억2000만 명이었으며 이는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질 당시에 비해 약 2.5배 증가한 것이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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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