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7.03 17:17: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제15회 여성주간을 맞아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가족·청소년이 건강한 사회'라는 주제아래 기념식 및 제1회 여성가요제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에는 모든 여성단체 회원들이 한 가정 탄소 1t 줄이기 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10년후 세상을 맑게 하기 위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또한 여성단체 활성화와 여성권익증진에 앞장선 회원 10명(주부교실 최안옥외 9명)에 대한 시상과 여성단체를 적극 지원한 분들께 감사패도 전달했다.

제2부에는 여성회관에서 학습한 댄스스포츠 팀이 댄스를 선보였고 MC 채주봉씨의 사회로 처음 개최된 여성가요제는 치열한 예심을 거쳐 선발된 12팀의 출연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초대가수로 너훈아, 위금자, 김용국씨가 출연하여 흥미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화랑관 로비에서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여성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정보센터 홍보 및 사업안내도 이뤄졌고 여성회관 프로그램인 서예, 의류제작, 홈패션, 홈베이킹, 떡강좌, 화훼장식사의 수강생 작품전시회도 가져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 행사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이영자 회장은 "많은 여성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행사가 되었으며 어디에서든 여성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여성의 지위향상 및 사회참여를 통해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