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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7.01 18:23: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약사회가 진행 중인 심야응급약국 운영이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당초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던 심야응급약국은 복지부 등 정부와의 협력과정이 다소 지연되면서 1~2주가량 늦춰질 전망이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조만간 시범사업 실시에 대한 복지부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며 "시범운영과 세부적인 운영방안은 그 이후에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범운영을 앞두고 한편으로는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운영 필요성을 설득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것이 지원방안이라는 것이다.

한 약사는 "연중무휴나 심야응급약국 운영에 적극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마땅한 '당근'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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