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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학성초 기후학교

진천 학성초등학교(교장 김현식)에서는 30일 찾아가는 기후학교 '지구가 더워지고 있어요'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충북그린스타트 네트워크에서 위촉한 강사(이희우)의 강의로 이루어졌는데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를 이해하고 지구 온난화 현상과 원인 그리고 지구 온난화 대책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었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쉽게 지킬 수 있는 가까운 거리를 자전거 타고 다니거나 걸어 다니기, 에어컨을 켜지 말고 창문 열기, 스프레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 등 학성 어린이 스스로가 실천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지구의 온난화가 되는 이유를 다시 새기며 환경 보존의 중요성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고,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신기하게 듣고 있던 하동규(학성초 4)어린이는 "지구 온난화 현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우리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는 환경지킴이가 되어야겠어요."라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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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