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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8 19:58: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양궁의 대들보인 임동현(청주시청), 김문정(청원군청), 김우진(충북체고 3) 등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청주시청의 임동현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태릉에서 개최된 5차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충북체고의 김우진과 청원군청의 김문정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태릉에서 벌어진 6차 선발대회에서 각각 남자 2위, 여자 3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충북양궁(회장 임부규)은 남, 여 각각 4명씩 총 8명을 선발하는 최종전에서 3명의 국가대표를 탄생시키는 등 우리나라 양궁의 메카로 발돋움했다.

한편 임동현은 2008베이징, 2004시드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문정도 2002 부산아시안게임, 2005이태리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국가대표로 선발 처음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들 3명은 오는 11월 중국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향한 과녁을 조준하게 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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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