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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4 17:27: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병원에서 수술을 받던 50대 여성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가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어지럼증으로 청주 효성병원에 입원한 A(여·57)씨는 지난 21일 뇌혈관 확장을 위한 혈관조영술을 받던 도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23일 낮 12시40분께 숨졌다.

유가족은 "입원할 때만해도 걷거나 말하는데 이상이 없던 분이 갑자기 수술 중에 숨졌다"며 "수술에 참여한 의료진의 과실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청주상당경찰서는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2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A씨의 부검을 의뢰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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