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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진천군, 단체전 우승

  • 웹출고시간2010.06.24 18:54: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이 '4회 충청북도지사기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진천군은 충북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24일 제천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18점을 획득해 2위 충주시(231점), 3위 음성군(237점)을 제치고 단체전 우승을 했다.

도내 그라운드골프동호인 78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라운드 연속경기방식으로 시·군 조별 6명의 합계타수로 순위를 결정하고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누어 승부를 겨루었다.

개인전에서는 1~3위 각 30점씩 동타가 돼 홀인원수로 순위를 가려 홀인원 3회를 기록한 진천군 박동복씨가 1위를, 2회와 1회를 기록한 진천군 최현석씨와 증평군 박종영씨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장석노 충북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전국에서 충북이 제일먼저 시작한 레저스포츠로 참가동호인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종합우승으로 4연패를 달성해 그라운드골프 메카의 고장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라운드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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