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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초평농협조합장 김근실씨 당선

"전국적 브랜드화 시켜 최고의 농산물로 만들 것"

  • 웹출고시간2010.06.24 13:59: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초평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광혜원농협 조합장선거에서 김근실(52) 전 초농협이사가 변상동(58) 현 초평농협조합장을 누루고 당선됐다.

초평농협 김근실 당선자는 유효투표수 1천133표(투표율 91.5%) 가운데 404표(35%)를 얻어 323표(28%)에 그친 변상동 현조합장을 81표차이로 누르고 조합장 입성에성공했다.

김 당선자는 전 초평농협이사 및 충북전업농부회장으로 활동 했으며 "초평농협을 전국적 브랜드로 만들어 최고의 농산물로 전국 판매에 중점을 두고 친환경쌀 등을 대형마트와 연계 판로 개척으로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조합원들을 위해 발로 뛰며 실천하는 조합장으로 농협분업화를 통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고 초평농협내 작목반 등을 적극 육성지원, 수박선별장 설치로 농가소득 기여, 벼건조시설 및 저장시설건립유치, 농산물순회 수집 및 책임출하로 조합원 소득증대, 농용자재 배달 서비스 및 직구입으로 저렴하게 제공, 신용사업보다는 경제사업을 우선으로하고 작목반 활성화로 농가소득에 직결할 수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든일에 책임을 지며 모든이들에게 베풀며 살자"라는 좌우명으로 생활하고 있는 김 당선자는 현재 부인 김옥주(50)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추미는 등산이다.

이날 초평농협조합장 투표결과는 △김근실씨 404표 △변상동씨 323표 △정용수씨 206표, △유희상씨 166표 △이장희씨 29표 등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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