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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3도 3시군 농업진흥사업 위해 한자리

진천군, 천안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 협력방안 협의

  • 웹출고시간2010.06.24 16:34: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 천안시, 안성시가 24일 천안시 소재 천안상록리조트에서 '3도 3시군 농업진흥협력 활성화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에는 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및 농민단체 임원 150명이 참석해 지역 특성화 및 학습단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진행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각종 학술정보, 농업기술정보, 연구시설 등의 공동 활용을 통한 상호협력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3개 시군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체제를 바탕으로 우수 농작물 품종개발과 기술력 보급을 활성화해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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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