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23 13:2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행정현장에 새롭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발상을 끌어내기 위한 상상실현 사례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조직과 사고의 유연성을 위해 2009년부터 상상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2010상반기 충청북도 상상실현 발표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뤘다.

도내 총48개 사례가 접수되어 심사한 결과 최종 발표대회에 진천군의 '예방접종 수첩을 개선한 예방접종카드 시행(보건소 김상희)'가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지난 22일 충청북도 본관1층 대회의실에서 시행된 최종 발표대회에서 다른 우수사례 5개와 함께 발표대회를 가진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방접종 관리를 수첩이 아닌 전산카드로 전환 추진한 본 사업은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여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예산절감 효과 및 접종과정 '원스톱' 처리 등 보건의료서비스 만족 향상에 기대된다.

향후계획에 대하여 발표자인 보건소 김상희씨는 "예방접종카드를 시작으로 향후 성인접종용 카드 제작, 병·의원 연계체계를 확립하여 개인별 건강관리체계 확립과 건강한 생거진천, 행복충북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공무원 개인의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상상아이디어 발굴·실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참여 공무원에게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여 선진 진천군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