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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2 12:49: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 외국인꽃배달서비스

진천지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진천시니어클럽에서는 '꽃향기는 사랑을 싣고'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지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자의 정서적인 서비스제공 및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외로움을 극복시켜 주기 위해 진천시니어클럽에서는 생일이 속한 달에 꽃바구니 및 복조리향낭 선물을 전달하고 있어 고마움을 사고 있다.

생일을 맞아 꽃바구니를 받은 결혼이민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송남선 진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러한 작은 손길이 다문화가정의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마음의 안정을 심어준다면서,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진천시니어클럽에서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꽃배달서비스를 현재까지 45여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오는 11월까지 100가정을 실시할 예정으로, 결혼이민자들에게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연계, 지원을 통해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결혼생활의 유지에 기여함으로써, 여성결혼 이민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정착을, 노인들에게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참여주체로 활동하게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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