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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2 11:36: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군은 9월말까지 지구온난화등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강도 및 일수가 증가하여 군민생활 전반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폭염종합대책를 수립·추진한다

군은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T/F팀을 구성하여 업무 연계, 협조를 강화하고, 폭염대비 집중홍보, 무더위 쉼터 운영 등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는 폭염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조 하에 무더위 쉼터 243개소를 지정·운영, 관련부서 합동 T/F팀 구성·운영, 취약계층(독거노인등)에 대한 방문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피해 예상자에 대한 DB 구축 및 안부 전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 폭염특보 발효시 국민행동요령 집중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과 함께 무더위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 스스로의 예방의식 함양을 위해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폭염특보(주의보, 경보)에 대해 각종 홍보수단을 통해, 집중 홍보하고, 폭염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및 응급처치 요령 등을 홈페이지, 대형 전광판, 반상회, 기타 홍보물 등을 통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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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