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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2 11:3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성암초 공개수업 모습

진천군 성암초등학교(교장 김한수)에서는 22일 유·초 연계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병설유치원 수업 공개 및 수업 장학을 실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수업 공개에는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초등 담임 선생님들이 함께 참석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유·초 연계 통합 교육 활동 방안'이라는 주제로 수업 검토회를 실시했다.

여러 선생님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린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자랑거리를 이야기해 보고 '우리 동네'의 노랫말을 바꾸어 함께 발표해 보는 등 다양한 통합 교육활동을 선보였다.

김한수 교장은 "유·초 연계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서로의 장점을 찾아 더욱 질 높은 교육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초 연계 교육 목적 달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 "만3세부터 만5세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의 다양한 수준을 가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좋은 수업을 전개하여 주신 최충경교사께 감사드린다."는 칭찬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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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