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0.06.21 18:00: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우효숙이 '29회 회장배 전국학교 및 실업팀대항인라인롤러대회'에서 자신의 주종목인 1만m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11월 중국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인라인롤러스피드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로 확정된 우효숙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대전 월드컵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대회 1만m 경기에서 인천서구청 이슬(2위)과 전남 여수시청 이지현(3위)을 10점차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1만5천m에 출전한 청주시청 전소연은 전남 여수시청 이지현과 인천서구청 이슬에 이어 3위로 골인했다.

단체전 2천m에 출전한 청주시청 전소연, 이미영, 오은정, 최정은은 경남도청과 접전 끝에 뒷심부족으로 아쉽게 2위로 골인했다.

우효숙은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훈련에 더욱 정진해 오는 10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대한민국과, 청주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청주시청 검도부 김성중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경남 마산 중리초등학교체육관에서 개최된 '2010 봉림기 전국실업 검도대회' 개인전과 통합 개인전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