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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생활체육회, 이달 말까지 종목별 생활체육대회 풍성

  • 웹출고시간2010.06.21 18:03: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에서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펼쳐진다.

충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도내 곳곳에서 그라운드골프(제천), 축구(옥천), 탁구(청주), 배구(음성), 정구(청원) 등 3천500여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종목별 생활체육대회가 풍성하게 준비됐다.

오는 24일에는 제천시 축구센터에서 도내 그라운드골프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하는 '4회 충청북도지사기생활체육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되며 26~27일에는 옥천군 공설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청년부(30대), 장년부(40대), 노장부(50대), 노년부(60대) 등 도내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21회 충청북도지사기생활체육축구대회'가 열린다.

같은 날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는 '20회충청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도내 1천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5단식), 개인단식(남·여), 개인복식(남·여)으로 나누어 매 경기 11점 5세트로 승부를 겨룬다.

음성군 실내체육관과 보조구장에서는 '13회 충북연합회장기생활체육배구대회'가 도내 배구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클럽부와 여성부로 나누어 예선 리그전을 거쳐 결선 토너먼트방식으로 경기를 치러진다.

27일에는 청원군 교원대학교 정구장에서 도내 35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하는 '13회 충청북도지사기생활체육정구대회'가 청년부(30세), 장년부(40~70세), 부녀부(45세미만, 45~55세, 55세 이상)로 나뉘어 개최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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