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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6.20 18:0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7~18일 제39회 충북소년체전에서 초등학교 양궁에서 6관왕을 차지한 학생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유아현(12.용암초)양으로 20m와 25m, 30m, 35m에 이어 개인종합과 단체전 등 모두 6관왕을 차지했다.

초등학교 5학년생인 유양은 제2의 김수녕을 꿈꾸며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다.

유양은 "김수녕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며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

황훈휘 코치는 "체계화된 프로그램과 학교측의 헌식적인 지원이 오늘의 영광을 바라보게 했다"며 "어두운 밤에도 불을 밝혀가며 성실하게 따라준 유양과 용암초의 모든 양궁 선수들이 이루어낸 값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같은 값진 결과를 획득한 유양 등 용암초 양궁전사들은 충북소년체전이 끝난 다음날부터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39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참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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